【소설 전자판】닥터=펑크비트 1~3화【한국어판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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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행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었다. 만신창이 의사였다―― 証 其壱「誰爲欲幸(누구를 위해 행복을 바라는가)」 証 其弐「禍檻幸廟(화의 우리, 행복의 사당)」 証 其参「志欲爲之而尊於欲(뜻이란 욕망이 만들어내나 이는 욕망보다 더욱 존엄하다)」 ◆특설 사이트 (일본어) http://hamagamiportrait.jp/DFB/DFB_web.html ∇스토리∇ 무대는 사막의 오아시스에 솟은 누각 도시 ‘샤오롱’ 방치된 호화 여객선 위에 위법 건축이 늘어선 마굴. 불행을 치료하는 의사, 행의(幸醫) ‘펑크비트’는 허점투성이인 대천재다. 터무니없는 실태 끝에 대학 연구실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는 그였으나, 옛 친구에게 초청받은 오래된 진료실에서 사람들의 화복에 근원을 두는 ‘행해병(幸害病, 언해피네시아)’이라 총칭되는 갖가지 병과 대치해간다. 1화 완결형 하트풀 지니어스 스토리. ∇캐릭터∇ ∇닥터=펑크비트 “후하하하하, 잘 물었다, 묻지 않아도 말할 거지만!” 꿈이 깨어진 희대의 기재이고 멋진 천재 닥터. 지식욕을 위해, 집세를 위해, 아이스크림을 위해 때로는 하는 수 없이, 때로는 솔선하여 병에 맞선다. ∇키이 “하지 말라고 했잖아! 그 뭐시기식 쿵후!” 펑크비트를 제일 경멸하면서 제일 존경하는 조수. 밝고 활발한 성격은 배배 꼬인 펑크비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모양이다. ∇유쉔 “아니, 그야 너, 분하잖아?” 펑크비트의 오랜 지인이자 재화루의 여주인. 갈 곳 없는 그에게 연구실을 제공하는 대신 환자를 진찰하도록 요청한다.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으나, 장난기 많고 지기 싫어하는 일면도 있다. ∇웨더콕 “저, 저기요-, 나도 참 불려와 놓고선 운도 없나?” 대금업으로 악명 높은 상회(웨어하우스)의 ‘샤오롱’ 주재원. 상회의 평판과는 반대로 본인은 극히 평범한 사무원. 펑크비트가 쥐고 흔드는 연구자료나 이권에 달려드는 식으로 그 치료에 협력해간다. ◆사양 책자로 판매되었던 소설판 <닥터=펑크비트> 제1화부터 제3화의 PDF 전자판, 그 한국어 번역판입니다. 전체 164페이지 (표지 포함한 일러스트도 책자 때와 같음) MAC OSX/Win 10/iPhone에서 확인을 마쳤으나 데이터가 열리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으신 경우, 번거로우시더라도 열람 환경 등을 함께 적어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◆역자: 치루미(ルミ) twitter @rooomi_ava